올해 장마는 상당히 길어지고 있으며 농작물의 피해도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농작물 피해가 커짐으로서 당장 소비자들에게 공급되어야 할 채소들이 원활하게 공급이 안되면서 가격이 급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배추의 경우에는 80% 상추값은 30%이상 상승을 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정부의 대책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장마로 인한 피해
이번 장마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적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로 인하여 밥상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는데 논과 밭이 침수가 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커져서 가격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배추의 경우 가락도매시장에서 14,000가량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7700원 수준으로 약 80%가 급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추도 1년전과 비교할 경우 30%상승을 하고 있어서 채소의 가격이 상당한 금액으로 치솟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으며 이외에도 양배추, 복숭아 등의 가격도 1년전 대비 상당한 가격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소들 중에서도 이러한 수해 피해에 취약한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을 하고 있으며 물류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답니다.
정부의 대책
기획재정부에서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서 올해에 긴 장마로 인하여 농산물 출하 감소 영향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지난해 보다 월등하게 상승을 했다면서 이번의 긴 장마 기간으로 인하여 경기, 강원, 충청지역의 녹작물 침수피해가 확대가 되고 있어서 농가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 장마로 인하여 농산물 가격은 이미 상당한 가격대로 오름상태 입니다.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발휘하면서 공급과 수요가 어느정도 유지되다가 이번 장마로 인해서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비하여 소비자 물가는 16.3% 급등하였는데 여기에 수해까지 덥치면서 물가 상승율은 더욱 커졌습니다. 앞으로의 비피해는 어떻게 전망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 피해와 물가 상승률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번 폭우가 끝이나면 이후에 또다시 태풍이 올수도 있고 폭염등의 기상여건의 변화에 농산물 수급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 하기 어렸다는 전망이며 폭우가 끝나고 폭염으로 진행이 된다면 물을 먹은 농산물은 쉽게 썩을수 있기 때문에 생산량 급감으로 이어질수 있게 된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농산물을 맞춤품목별로 수급안정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축되어 있던 물량을 출하하고 피해복구지원, 생육점검강화, 약제 할인 방안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농가의 재해복구와 재해보험금도 서둘러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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