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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2/3으로 등교수업 늘린다

by 노을이좋아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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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은 등교인원이 제한이 되면서 전교생중에서 3분의 1가량씩 돌아가면서 등교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학기 부터는 3분의2로 그 인원이 완화 되겠습니다. 허나 이 방안은 코로나 추이가 현재와 같은 추이로 진행이 되었을 경우에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내용의 2학기 학교밀집도 시행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과 광주 지역에서 적용되고 있었던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이번 1학기까지만 실시한다고 합니다. 수도권과 광주지역 학교의 경우에는 2학기 학사운영 계획을 마련할떄 1단계 에 준해서 수립을 해야 한다고 하며 교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취약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2학기 개학 첫 주는 밀집조 최소화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해당지역의 학생들이 1학기 보다는 더욱 자주 학교에 가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자녀들이 학교를 못가면서 개학이 늦춰지더니 온라인 개학과 5월~6월로 등교를 시작하면서 등교인원을 전체 학생의 2/3을 넘지 않도록 권고 했었지만 이후에 수도권과 광주등에서 감연사례가 발생하면서 1학기 까지는 유.초.중학교의 경우 등교 인원을 1/3으로 등교시키고 고등학생은 2/3으로 줄일것을 강력하게 권고해 둔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 완화

교육부에서 이처럼 2학이 등교인원을 완화 한것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난시기보다 많이 안정화 되었다고 판단된것으로 보입니다. 1학기가 대부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이 되면서 학생들의 학력격차와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늘어나고 있음을 교육부에서도 고려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수도권 이외의 타지역에서도 1학기와 동일하게 2/3이내로 학생들의 등교를 유지할 것을 권장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거세질 경우에는 등교인원 제한 조치가 다시 강화 될수도 있습니다. 학교 내의 감염증상 확산을 방지하여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타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을 준용하여 등교, 원격수업방식, 교내 밀집도 수준을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하여 구체적인 등교방식은 각 학교 자율에 맡기게 됩니다. 특히 고3을 포함한 학년별 세부적인 등교 방안은 지역여건과 학교특성, 학생, 부모님의 의견을 종합하여 고려하여 시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녀들의 학습 효과성을 고려하여 격일 등교보다는 연속 또는 격주 등교를 권장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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