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뉴스를 보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우울증 또는 조울증에 범죄를 저질렀다는 기사를 보게 된답니다. 어떤 질병이길래 범죄를 저지를 정도까지 이르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든 환자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우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주변에서 많은 배려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조울증이란?
조울증은 조증과 우울증의 두가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조증은 지나치게 기분이 좋은 상태를 말하며 우울증은 지나치게 기분이 다운되어 안좋은 상태입니다. 정신과에서는 이를 양극성장애라고 부른답니다. 조울증은 우울증보다는 다르게 매우 극단적인 상태를 동반하게 된답니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다운이 되어 괴리감까지 들게 한답니다.
초기증상
조울증의 초기증상 때에는 두가지를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조증일때와 우울증일때를 판단해 보셔야 겠습니다.
조증 - 지나치게 낙관적인 모습으로 변하여 충동적인 모습을 보일때, 생각이 많아지면서 대화시에 말이 빠르기가 과도앟게 증가 하는모습, 비정상적으로 잠을 안자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때, 흥분해 있을때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읾때
우울증 - 다가올 미래에 대한 비관과 불안함으로 잔걱정이 많을때,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비웃는다고 생각들때, 판단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이해력도 흐려질때, 다른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흥미를 못 느낄때 입니다.
치료
조울증은 위에 조증일떄와 우울증 일때의 기분이 반복적으로 형성이 된답니다. 그래서 초기증상이 있을때 치료를 받으셔야 한답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대인관계가 어려워 질수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초래 할수 있답니다. 그러나 본인은 정작 자신이 조울증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관심을 보이며 상태를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겠으며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겠습니다.
조울증은 특별한 예방 방법이 없습니다. 치료가 된다고 해도 재발가능성이 높으며 정신과 치료를 통하여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고 사회적응력도 많이 부족할수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댓글